유광(Gloss) 필름의 미세한 스크래치(Swirl mark)는 햇빛을 받거나 힛건 등으로 약한 열을 가하면 어느 정도 완화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깊게 파인 상처는 복구가 어려우므로 해당 패널만 부분 재시공(Re-work)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네, 부분 랩핑은 차량의 포인트를 주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특히 3M 2080 시리즈와 같은 고품질 필름은 기존 도장면과 이질감 없는 뛰어난 색상 구현력을 가집니다. 다만, 필름 제거 시 랩핑했던 부분과 랩핑하지 않은 부분의 도장면 변색(자외선에 의한 페인트의 자연노화로 인해) 차이가 미세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지만 권장하지 않습니다. 자외선(UV)과 산성비, 대기 오염 물질은 필름 열화의 주범입니다. 필름의 선명한 색상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실내 주차장이나 그늘에 주차하고, 부득이한 경우 차량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랩핑 필름의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조류 배설물이나 벌레 사체는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 필름을 변색시킬 수 있습니다. 발견 즉시 물티슈나 젖은 타월로 불려서 부드럽게 닦아내야 합니다. 만약 오염이 말라비틀어졌다면, 억지로 긁어내지 말고 3M 전용 클리너나 따뜻한 비눗물을 사용해 충분히 불린 후 제거하십시오.
출고 시 적용된 순정 도장(OEM Paint) 위에 시공했다면, 3M 필름은 제거 시 도장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제거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 재도장(보수 도장) 차량의 경우 클리어 코트의 부착력이 약해 제거 시 필름과 함께 떨어질 수 있으니 전문가와 올바른 제거 방법에 대해 상담이 필요합니다.
시공 직후 미세한 기포나 뿌연 현상이 보일 수 있으나, 이는 필름의 점착제가 안착되는 과정(Curing process)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보통 2~3주 이내에 태양열에 의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만약 큰 기포가 없어지지 않고 유지된다면 시공점에 문의해 주십시오.
3M 랩핑 필름은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지만, 주차 환경과 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수직면(도어 등)은 최장5년, 수평면(보닛, 루프 등)은 자외선을 직접 받으므로 최장3년 정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필름의 광택이나 ㅅ색상에 변화가 생기거나 필름이 갈라지기(Cracking) 전에 제거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도장면 보호에 유리합니다.
안 됩니다. 일반적인 액체 왁스나 컴파운드에는 연마 성분이나 광택제가 포함되어 있어, 무광 필름 고유의 질감을 망치고 얼룩덜룩한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압세차는 차량 클리닝에 효과적이지만 올바른 사용이 필요합니다. 노즐과 차체의 거리는 최소 30cm 이상 유지하고, 물의 온도는 60°C 이하, 압력은 2,000 psi(약 140 bar) 미만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필름의 이음새나 끝부분에 직각으로 고압수를 분사하면 필름이 벗겨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